“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1)므나로 열 1)므나를 남겼나이다”(11절)
찬송/ 저들 밖에(찬송가 123장)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이 비유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와 비슷한데 예루살렘의 십자가 고난을 앞 두신 주님의 상황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머 나라로 갈 때, 종들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열 명의 종에게 한 므나씩 맡기고 왕이 된 후에 와서 결산을 합니다. 각 종들이 남긴 것을 보고하고 칭찬과 약속을 받는데 한 므나를 수건에 싸 두었다가 그대로 가져온 종은 악한 종이라고 책망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은 한 므나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은 착한 종이라는 칭찬과 상급을 받습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한 므나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기도/ 주님! 저에게 맡겨주신 한 므나를 잘 관리하고 남겨서 주님 앞에 서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