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성령님께 이끌리시어 광야에서 40일 동안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되셨습니다. 이 시험은, 예수님께서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가시고 또 어떠한 사역을 펼치실지에 대해 미리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주님께서는, 그런 세상의 유혹을 따라 살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광야와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같은 시험이 찾아오지만, 주님을 따라 걸어가는 우리는 능히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사망의 길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따라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생명의 길을 감사함으로 따라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