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11절)
찬송/ 샤론의 꽃 예수 (찬송가 89장)
말라기는 구약 성경의 마지막 예언자입니다. 말라기라는 이름은 “여호와의 사자” 라는 의미입니다. 그가 활동한 때는 바벨론 포로 귀환 이후로 예루살렘 성전 건축은 이루어졌으나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신앙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고, 사회는 정의롭지 못하고 제사장들은 타락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에게서 이름이 크게 될 것이고 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예배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뜻대로 서지 못하면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이 그 사명을 받아 감당하게 됩니다.우리가서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킵시다.
기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