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1절)
찬송/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찬송가 425장)
하나님은 우리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정직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미가는 자리를 이용해 자신의 유익만을 추구하던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해 경고합니다. 말씀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삶은 결국 하나님의 침묵과 공동체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돌이키는 마음을 기뻐하시며, 그 자리를 거룩한 통로로 다시 사용하십니다.
기도 / 주님, 제게 맡기신 자리에서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겸손을 더하여 주소서. 제 삶으로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