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11절)
찬송/ 이 몸의 소망 무언가(찬송가 488장)
자녀를 키우는 일에는 특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엄격하게만 해서도 안되고, 너그럽게만 해서도 안됩니다. 부모의 의지만 강요해서도 안되지만, 자녀의 뜻대로만 해서도 안됩니다. 이 두 가지의 균형과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일방적으로 대하시지 않고 균형과 조화 가운데 이끌어 가십니다. 자기 백성들의 범죄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신 주님은 이제 회복의 소망을 선포하십니다. 무너진 장막을 세우시고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 옛적같이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과 회복을 통해 자기 백성을 세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우리에게도 함께 하십니다.
기도/ 주님! 심판과 회복을 통해 주의 백성들을 온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