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15절)
찬송/ 인애하신 구세주여(찬송가 279장)
하나님의 말씀은 때론 우리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죄를 지적하고, 변화를 요구하며, 우리의 안락한 현실을 흔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막으려 하거나 왜곡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반드시 심판으로 이어집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더라도 진정한 생명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기도 / 내 뜻과 생각이 앞서지 않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