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1절)
찬송/ 이 세상 험하고(찬송가 263장)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다시 한 번 황당한 명령을 내리십니다. 다시 한 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여인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이런 명령을 내리는 것은 호세아에게 무척 가혹한 일임에도 호세아는 돈을 주고 음란한 여인을 삽니다. 그리고 많은 날 동안 자기와 지내며 음행하지 말고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고 부탁하며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음란한 여자를 또 사랑하는 호세아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끊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기도/ 주님! 한이 없으신 주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감사하며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