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5. 5. 22. 목)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다니엘 5:1-31)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22절)

찬송/ 아버지여 이 죄인을(찬송가 276장)

벨사살 왕은 선대 왕인 느부갓네살 왕의 행적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느부갓네살보다 더욱 교만하였고, 심지어 예루살렘의 성전기물을 욕보이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손이 현현하여 벽에 글자를 새겼고, 아무도 해석할 수 없는 이 글을 다니엘이 해석하여 줍니다. 결국 벨사살의 교만과 완악함으로 인해 그가 심판당할 것이라는 메시지였고, 이는 그날 밤 바로 시행되어 벨사살은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모르는 것처럼 죄악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 경감심을 잃지 말고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늘 깨어있어 진리의 길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 인터넷 교체 작업으로 실시간 방송이 되지 못 했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