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37절)
찬송/ 겸손히 주를 섬길 때(찬송가 212장)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이 도구로 삼으신 바벨론의 왕입니다. 그의 나라가 흥했던 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능력과 권세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은 마치 그 권세가 자기의 것인양 착각하며 제 멋대로 통치를 했습니다. 다니엘을 통해 주신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는 뜻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그는 자기의 교만으로 인해 왕궁에서 내쫓겼고 들짐승 같은 칠 년의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겸손으로 무릎 꿇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겸손이 주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그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