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20절)
찬송/ 샤론의 꽃 예수(찬송가 89장)
하나님의 사람은 계속해서 환상가운데 성전의 북편뜰과 남편뜰의 방들을 측량하며 보여줍니다. 북편에 있는 방들과 남편 뜰에 있는 방들은 제사장들의 생활공간입니다. 이방들도 구별된 공간입니다. 그리고 나서 성전의 사방을 둘러친 담들을 보여주며 측량하는데 동서남북이 각각 오백 자입니다. 담의 측량을 마친후, 에스겔은 이 담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에게는 이 담이 필요합니다. 이는 성도의영적 경계선입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고 속된 것들로부터 거룩한 것을 지켜내는 영적인 담이 필요합니다.
기도/ 주님! 거룩성이 세상의 물결에 휩싸이지 않도록 영적인 담을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