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주의 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이요,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애굽은 하나님 앞에 교만하였고 무엇보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애굽에 주의 날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심판의 도구로 바벨론을 선택하셨고, 훗날 실제로 애굽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합니다. 우리는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뜻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주의 날은 심판이 아닌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