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26절)
찬송/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찬송가 430장)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만난 부부가 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로 이들은 로마에서 온 사람들로 바울처럼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로 왔을 때, 이들 부부도 함께 했습니다. 바울이 안디옥으로 갔을 때, 알렉산드리아에서 아볼로라는 사람이 왔는데 말을 잘 하고 성경에 능통했습니다. 그런데 아볼로는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기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아볼로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성령에 대한 말씀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에 이 부부가 쓰임 받은 것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해 저도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