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2절)
찬송/ 내 기도하는 그 시간(찬송가 364장)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실 때입니다. 제자들이 주님께 와서 요한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들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를 요청한 제자들의 생각이 신선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이기에 우리는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라고 부르며 우리도 이 기도문으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친구의 간절한 요청을 들어주는 친구의 비유를 들려주시며 간절하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이는 받을 것이고,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고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라고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기도/ 주님! 기도의 본을 보시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주님을 닮은 기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