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22절)
찬송/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찬송가 95장)
예수님께서 로마 군인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신 기사와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신 기사가 연이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요한의 제자들이 주님께 찾아와 예수님이 메시아인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주님께서는 맹인이 보고, 못걷는 자가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듣지 못하던 자가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전하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사인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사건을 보고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눈이 열리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주님을 확신하는 믿음의 눈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