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9절)
찬송/ 예수 따라가며(찬송가 449장)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특별한 날입니다. 엿새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을 쉬도록 하시며 복을 주신 날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율법사들은 이 날을 잘 지키도록 한다며 여러 실천사항들을 정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안식일의 의미를 훼손 시키고 말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며 밀 이삭을 비비어 먹는 제자들도, 안식일에 손이 마른 사람을 고쳐주시는 주님도 안식일 법 위반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런 바리새인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중에 어느 것이 옳으냐고 물으십니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는 말씀입니다.
기도/ 주님! 믿음의 생활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