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방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24절)
찬송/ 정결하게 하는 샘이(찬송가 264장)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이제는 두로 왕에게 향합니다. 그가 교만하여 스스로 하나님이라 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다고 심판의 이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이어서 시돈에 대한 심판이 선언됩니다. 시돈은 구약성경에서 두로와 함께 언급되는 도시 국가인데 심판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지만 시돈 역시, 하나님의 백성을 찌르는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찌르는 가시 같은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이 평안히 서게 되면 사람들은 여호와가 주님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심판을 통해 정의가 세워지고 그의 백성들이 평화롭게 설 때, 하나님이 만민에게 선포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심판과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주님이심을 만민이 알게 하심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