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22절)
찬송/ 예수는 나의 힘이요(찬송가 93장)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이는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털이 많은 독수리가 레바논의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어 그 연한 가지 끝을 장사하는 상인의 성읍에 두는 환상입니다. 이 환상은 느부갓네살이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포로로 끌고 가고 그 삼촌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우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높은 백향목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고 그 가지가 무성해져 열매를 맺고 각종 새가 모여드는 환상을 보이십니다. 이는 평화의 왕이 나온다는 예언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 땅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희망을 주시는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오심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