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영원하신 인자하심으로 그리고 한이 없는 긍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이 달리 나타나는 때가 온다고 에스겔은 경고합니다. 바로 모든 것이 끝나는 때입니다. 이 “끝”이 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여기지 않으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이 ‘끝’에서는 선지자에게 묵시가 없고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고 장로에게는 책략이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끝은 개인적 종말인 죽음이고 온 인류에게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이 날들이 이르기 전에 주님 앞에서 믿음으로 섭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끝 날이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