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내가 주는 것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에게 주신 것은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 였습니다. 그가 두루마리를 받아 먹었더니 입에 달았는데 꿀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받아 먹은 에스겔에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지만, 그들은 듣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주십니다. 그리고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셨다고 확인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책임이 막중합니다.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을 듣는 자들은 듣지 않고 거부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파수꾼들을 끊임없이 보내십니다. 오늘 우리도 잘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로 말씀을 들고 나갑니다. 주님께서 파수꾼으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로 저를 보내시니 그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