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5절)
찬송/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찬송가 337장)
모압에 이어 암몬 자손에 대하 심판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이 받을 심판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 그것도 항거할 수 없는 심판이 선언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힘이 없는 자든 권력자든, 작은 나라이든 큰 나라이든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열국에 대한 심판의 선언을 보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게 됩니다.
기도/ 세상의 모든 나라와 왕들이 하나님의 손길 안에 믿으며 주님의 주권과 능력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