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6절)
찬송/ 나 주의 도움 받고자(찬송가 214장)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신비한 도우심이 있습니다. 이 도우심은 사람의 예상이나 상상을 넘어섭니다. 그래서 신비합니다. 바벨론이 유다의 포로들을 이송 할 때, 예레미야가 휘말려 들어 끌려 가게됩니다. 뜻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신비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벨론의 사령관 느부라사단이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으로 갈런지, 유다에 남을런지를 묻는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미스바의 그다랴에게 가서 백성들과 함께 살것인지를 다시 물은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마지막 제안을 받아 미스바로 가서 백성들과 함께 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림에게 신비한 주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기도/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신비한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