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27절)
찬송/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찬송가 267장)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정의한 계명으로, 안식일은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우리의 신앙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의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는 가장 실천적인 행동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는 거룩한 징표의 날입니다. 안식일을 지내고 새롭게 시작된 한주간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여호와를 기억하고 기념하여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기도/ 안식일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고 확인시켜 주시고 쉼을 통해서 새 힘을 주셨사오니 한주간 세상에서 거룩한 백성답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