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1절)
찬송/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찬송가 540장)
하나님께서 인내하시는 것에도 임계점, 즉 한계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인내의 임계점은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모세와 사무엘은 구약에서는 가장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하시려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변호했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사울에게 전하며 그를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이들이 백성을 위해 하나님 앞에 선다 해도 그들을 쫓아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주 늦기 전에 우리도 주님께로 갑시다.
기도/ 주님! 저희를 부르실 때, 더 늦기 전에 주님께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