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4. 9. 21. 토)

하늘 소망을 품고(누가복음 8:1-1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8절)

찬양/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찬송가 545장)

우리는 살아가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성취감을 맛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픔과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늘 잘 해보려고 노력해 보지만 마치 돌밭에 떨어진 씨앗처럼, 따가운 햇볕에 사그라드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또 다시 잘 해보려고 하지만, 가시덤불처럼 우릴 옥죄는 것들 때문에 좌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난관과 장애물이 있더라도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예수님의 확신에 찬 선언은, 오늘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줍니다. 우리로 하여금 100배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씨앗과 같은 삶의 소망을 다시 확인시켜줍니다.

기도/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