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4. 6. 22. 토)

나의 도움(시편 121:1-8)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2절)

날이 무척 덥습니다. 그리고 더위로 인해 더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길에 벗어나 있지만, 존재하는 이웃들과 땡볕에서 수고해서 일하는 분들, 짠 소금을 먹어가며 일하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애쓰고 수고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과 형편을 볼 때면 세상이 참 불공평한 것처럼 보입니다. 맞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정의롭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아닌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방치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함께 애쓰며 삽시다.

기도/ 불공평한 세상,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눈을 들어 산을 보니(찬송가 38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