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에게 공의로운 삶을 명합니다. 공의와 정의는 같은 의미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공의를 굳게 지키는 사람은 생명에 이르지만 악을 따라 사는 사람은 죽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죽음은 육신의 죽음을 넘어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속이는 저울은 공의롭지 못한 삶의 상징입니다. 반면에 공평한 추는 공의로운 삶의 상징입니다. 저울과 추는 언제나 변함없이, 상대에게나 나에게나 일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공의로운 추는 적고, 속이는 저울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공의로운 삶을 지켜내기 위해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이 세상의 불의에 흔들리지 않고 공의를 지켜 나가는 용기와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