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치욕적인 사건은 성전이 무너진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이 무너졌다는 것은 정말 믿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성전은 무너지고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많은 포로들 중에서 찬양대였던 시인은 더 이상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를 가지고 이방인의 흥을 돋우는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마음을 지키려 했습니다. 우리가 찬양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기도/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전한 찬양으로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