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2절)
시편 127편은 솔로몬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 왕이 전도서에서 자주 사용하였던 ‘헛되다’라는 표현이 세 번에 걸쳐 사용됩니다. 인간의 수고하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그 모든 일은 헛되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고 경영자이십니다. 모든 일의 결실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사업이 잘 된다 한들 하나님이 없이 그 모든 것은 헛되고 무의미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형통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일들 가운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에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