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12. 18. 월)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시편 55:1-23)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16절)

시편 55편의 배경은 다윗이 사랑하는 친구로부터의 배신을 당한 사건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배신은 매우 큰 상처와 아픔을 남깁니다. 그 상처의 두려움과 공포가 다윗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상처에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회복할 열쇠를 찾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로 결정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실 것을 굳게 믿고 확신합니다. 우리에게도 우리의 깊은 상처를 해결할 통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부르짖고 그가 그 상처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고 치유하실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주께 나아가 부르짖으며 구원의 확신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나의 죄를 씻기는

(찬송가 252장) 

우리 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