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 드리고 유다를 명령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매”(16절)
므낫세는 55년 간 다스린 유다의 왕입니다. 그는 악한 왕으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지 않았고 우상을 섬기며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앗수르 군대에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끌려갔다가 돌아 온 후에야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화목제와 감사제를 드리라고 하시는데 화목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함께 식탁을 나누는 제사로 감사제라고도 부릅니다.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로 이어지는 것을 감사드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감사의 예배입니다. 감사로 충만한 우리의 예배로 세워 갑시다.
기도/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배 안에 감사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