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과 세 친구들의 세번째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을 여전히 정죄하며 '네 경건함과 의로움에 하나님은 관심이 없다'는 논조의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욥의 의로움에 관심하고 인정하셨다면 이러한 고난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고난의 현상에 집중하지 않고,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당신의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고 내 연약함과 아픔을 주님께 맡깁시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