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8절)
유다 왕 히스기야는 앗수르가 쳐들어오자, 신속하게 대비합니다. 방백들과 용사들의 의견을 듣고 가장 합리적인 전략을 세워 시내를 메우고 성벽을 보수하며 무기를 보충합니다. 그리고 나서 백성들을 모으고 연설을 하는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 말라고 강조합니다. 세상의 지혜로도 빈틈없이 대비하며, 신앙적으로도 겸손하고 신실했던 히스기야 왕의 모습은 모든 백성을 안심시켰습니다.
기도/ 주님, 삶의 지혜와 신앙적인 성숙을 함께 이루게 하옵소서. 균형 잡힌 신앙인의 모습으로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