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이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21절)
히스기야 왕은 개혁을 잘 이루어 갑니다. 그는 조상들의 잘못을 회개하며 방치되었던 성전을 수리하고, 레위인과 제사장들에게 맡겨진 예배와 관련된 직무를 잘 감당하도록 하고 유월절과 무교절을 회복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마무리 되자 백성들은 각종 우상들을 깨뜨리고 히스기야는 제사장들과 레위인의 조직을 정비합니다. 그는 왕의 재산 중에서 일부를 예배에 사용하도록 정했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제사장들이 자기들의 직무에 전념하도록 그 몫의 음식을 제공하게 하니, 백성들이 많은 음식과 십일조를 드려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히스기야는 예배하는 일과 말씀을 따라 사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하나님께서는 형통케 하심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과 말씀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