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43절)
길선주 목사님은 우리나라 장로교 최초의 신학교인 평양신학교 1회 졸업생 7인 중 한 분입니다. 그는 친구가 전해준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읽고 신자가 된 후 장로로 교회를 섬기다가 목회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며 독립운동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구원 받은 강도를 그리스도인의 자격을 갖춘 성도로 소개합니다. 구원 얻는 성도는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며 예수를 증거하고 소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교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가운데 무엇을 믿음의 유산으로 받았습니까?
기도/ 주님! 주님과 함께 낙원에 이르는 구원 받은 성도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