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3. 11. 토)

죄인들이 들어가는 하나님나라 

(누가복음 19:1-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절)

예수님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는데 죄인을 멀리하는 유대인들과는 달리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셨습니다.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의인이라고 여겼기에 예수님을 배척했지만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한 사람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복음을 듣고 변화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죄인이며 회개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진정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주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부르시고 참 구원의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십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더러운 죄악을 진리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참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송가 270장)

사순절 카드 - 평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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