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가 평안을 얻었을 때에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하는 직분을 맡긴 자들은 아래와 같았더라”(31절)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 자신의 성에 모신 후 찬양대를 만듭니다. 언약궤를 어깨에 매던 레위인들로부터 그 계보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오는 어려운 과정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다시 한번 인정하게 됩니다. 그 때 언약궤를 매던 레위인들의 찬양은 오직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주권에 대한 정성어린 표현이었습니다. 찬양을 부르는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기도/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온 역사와 각 인생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늘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