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2. 25. 토)

차별없는 사랑

(야고보서 2:1-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13절)

우리는 누구나 쉽게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겉모습으로 판단해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라도 범하면 율법 전체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사랑의 법은 다릅니다. 긍휼은 심판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기억하며 공동체 안에서 차별 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용납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하나님 사랑은(찬송가 299장)

사순절 카드 - 평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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