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23절)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었는데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괴롭힙니다. 이에 여호아하스가 기도드리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는데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학대 달하는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또 엘리사가 죽게 되었을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요아스왕이 눈물을 흘리며 엘리사를 찾아왔는데 그는 요아스에게 아람을 이긴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줍니다. 하나님을 떠난 북이스라엘이지만 이처럼 여전히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기다리시는 이유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셨던 언약 때문입니다.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주님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기도/ 주님을 떠난 사람들을 기다리시는 그 사랑을 전하는 전파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