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17절)
아달랴에 의해 모든 왕의 자손들이 죽임을 당할 때, 고모인 여호세바에 의해 여호람이 살아남습니다. 성전에서 숨어지낸지 7년만에 여호야다 제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왕을 임명하는 대관식이 거행됩니다. 아달랴는 뒤늦게 이를 보고 반역이라고 외쳐보지만, 모두를 죽인 그녀 옆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요아스를 왕좌에 앉는 것뿐만 아니라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약속을 이어가는 희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