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12절)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염원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언약궤를 모실 성전을 건축하기에 이릅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하기에 앞서 철저히 준비한 후 7년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성전을 짓습니다. 하나님께 제일 좋은 것을 드리고자 한 솔로몬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약속이자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켜야만 다윗에게 한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선지자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주신 약속, 또한 다윗이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당부, 나아가 솔로몬에게 직접 주신 하나님의 이 약속은 성도가 평생 목숨처럼 여겨야 할 영적 가치입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 성령을 의지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