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31절)
주님께서 들려 주시는 희망의 메세지를 들어봅시다. 예수님께서는 희망의 이야기를 하나님 나라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십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들 중에 작은 것이지만 자라고 나면 그 어떤 풀 보다 커서 나무가 되고 그 나무의 가지에 새들이 와서 깃들인답니다. 하나님 나라는 처음에는 작아 보이지만 성장력이 있어 모든 것, 심지어 공중에 나는 새까지도 품게 됩니다. 씨앗이 나무로 자라면 씨앗을 먹는 새마저 품게 됩니다.
기도/ 주님! 공중의 새들 마저 품어주는 하나님 나라의 희망을 품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