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10. 22. 토)

현재의 고난은 (로마서8:18-30)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18절)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을 향해,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위로합니다. 이들이 겪는 고난은 환난이나 곤고, 박해나 굶주림이며, 헐벗음과 위협과 칼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들을 넘어서 반드시 나타날 영광, 즉 하나님의 회복을 바라봅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고난이 무엇이든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친히 간구하심으로 우리를 영광의 자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 / 주님, 지금 우리에게 닥친 고난으로 낙심하지 않고,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어 주님의 영광 안에 거하는 복된 삶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 성령이여 강림하사 (찬송가19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