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11절)
다윗은 블레셋의 편에서 이스라엘과 싸우게 될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을 믿지 못해 다윗을 전투에서 빼자고 제안합니다. 그가 전투 중에 변절할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다윗은 못이기는 척 전투에서 빠져 돌아가게 됩니다. 해결할 길 없는 막다른 골목과도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구원의 길을 만들어 주십니다.
기도/ 주님,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나 희망을 품게 하홉소서.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