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10. 8. 토)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
(요한복음 2:1-1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7절)

 예수님은 제자들과 가나의 한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았는데, 여기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이 기적은 잔치에 반드시 필요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뭐든 풍족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자녀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어려움 당한 그때가 한편으로는 주님으로부터 은혜 받을 기회입니다. 더하여 그 어떤 삶의 문제든지 내 능력을 의지하기보다는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 고난을 통해 주님이 섭리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끄시고 늘 믿음 안에서 주를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찬송가18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