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3절)
사울의 아버지가 어느날 집안에서 기르던 암나귀를 잃어버리고 사울은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암나귀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함께 나귀를 찾아 나섰던 사환의 권유로 사울은 사무엘선지자를 만나게 되고 이후에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사울은 왕이 되려고 집을 나선게 아니었습니다. 집안의 큰 문제를 해결하려 나온 것이었지만. 결론은 그 문제 해결과는 비교할수 없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는 다 알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기도/ 문제를 문제로만 보지 않게 하시고. 그 문제를 통해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