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6절)
땅의 분배를 다 마치고 요단 동편 지파들과의 오해도 푼 다음, 여호수아는 과거 모세의 마지막처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이들을 모아 마지막 유언을 전합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또 미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 것과, 약속의 땅에서 이방민족의 것들이 매혹적으로 보이더라도 담대하게 주님의 이름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을 당부합니다. 하나님을 잊고 다른 무언가를 하나님의 자리에 두지 말 것을 경고하는 여호수아의 간곡한 말입니다.
기도/ 주님의 자리에 다른 것을 두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