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2절)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구별해주셨습니다. 어떤 이유로 구별하셨는지는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이렇게 구별함으로 하나님 백성으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갖게 됩니다. 음식을 구별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의 음식 구별 규정에 얽매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구별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구별된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은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백성으로 합당한 삶으로 구별되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