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5. 16. 월)

잊지 말아야 할 교훈 (신명기8:1-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2절)

이스라엘은 애굽을 탈출한 후 즉시 약속의 땅으로 입성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을 유랑하며 생활했습니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입니다. 오랜 시간을 주리고 헐벗을 수밖에 없었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먹이시고 입히시며 돌보아 주셨습니다. 이처럼 지나온 어려웠던 기억들의 회상은 백성들로 하여금 약속의 땅에서 풍요를 누리며 자칫 교만해질 수 있는 마음을 겸손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이제껏 값없는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셨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지나온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닌 때가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가30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