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받은 가나안 목전에서 이스라엘은 대적자 미디안을 쳐 승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각 지파별로 천 명씩 군인을 차출하여 준비시키고 전쟁을 치릅니다. 이스라엘이 치르는 전쟁은 곧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끄십니다. 다만 백성들에게는 믿음과 순종이 요구됩니다. 전쟁의 준비부터 전쟁을 치르는 과정과 전쟁을 마친 이후까지,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뜻에 순종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에게 반드시 승리의 기쁨을 선물로 주시는 분입니다.
기도/ 하나님, 무지한 우리가 스스로가 아닌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따르게 하소서. 그 믿음을 보시고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