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4. 23. 토)

몸의 부활 (고린도전서15:50-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58절)

고린도교회의 열광주의자들은 몸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주님의 때가 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살아나고 아직 죽지 않은 우리도 변화될 것이다” 라고 강조합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하나님만 아시듯, 그때에 죽은 자가 갖추게 될 썩지 않는 모습과 아직 살아있는 자의 변화될 모습은 우리가 알 수 없기에 성경은 비밀(51절)이라고 말씀합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그날을 이미 작정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때를 바라며 믿음으로 착실하게 흔들리지 말고 매순간마다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되게 잘 감당하며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주님의 때가 오기까지 이 땅에 있는 동안 신실한 믿음으로 주의 일을 성실히 감당하며 부활의 소망을 사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예수 부활했으니 (찬송가164장)